평소 꿈과 희망이 가득한 코딩랜드에 놀러오는 것을 바라던 웬디가 드디어 코딩랜드에 놀러왔습니다!
"드디어 코딩랜드에 놀러왔다!! 히히~"
(휘잉~ ...) 하지만 코딩랜드를 살펴보니 아무도 보이지 않고 그저 조용히 바람 소리만 들렸습니다.
"아무도 없어요?"
웬디가 큰 소리로 외쳤지만 돌아오는 대답하지 없었습니다. 걱정과 실망한 표정이 가득한 웬디는 아무도 없는 코딩랜드의 입구를 둘러보다가 전원이 꺼져 넘어져 있는 로봇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앗! 로봇이다!"
로봇에게 다가간 웬디는 잠깐 망설이다가 로봇의 전원 버튼을 눌렀습니다.
'ㅃ-ㅣ-ㅇ-ㅣ-'
이상한 알림음과 함께 로봇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놀란 웬디는 한 걸음 뒤로 물러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코딩랜드의 안내봇입니다."
로봇이 말하자 웬디는 더욱 당황했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로봇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질문이 있으신가요?"
"코딩랜드에 왜 아무도 없는거야?"
"이틀 전, 누군가 코딩랜드에 코드 증발 마법을 걸고 사라졌습니다."
웬디는 왠지 모르게 안내봇이 슬퍼하는 것 같았습니다.
"마법에 걸린 놀이기구들이 멈추자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어요 ."
안내봇의 말을 들은 웬디는 잠시 생각한 뒤 대답했습니다.
"놀이기구에서 사라진 코드를 다시 입력하면 되는거지?"
웬디의 대답을 들은 안내봇은 기쁜 목소리로 말했어요.
"코딩을 할 줄 아시나요?"
신난 안내봇은 자리에서 일어나려다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저한테 심어진 코드도 일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앗, 내가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