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란?
마이크로 컨트롤러는 아두이노 보드에서 크기가 가장 큰 검은색 부품이고, 아두이노의 두뇌 역할을 합니다.
이 마이크로 컨트롤러 칩 안에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넣으면 아두이노 보드에 연결된 부품들과 연결되어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아두이는 컴퓨터에 USB로 쉽게 연결이 가능하고, 손쉽게 코드를 작성한 후 빠르게 업로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개발자나 프로그래머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나 아마추어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LED나 센서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3D프린터나 사물인터넷, 드론 등 아두이노로 만들 수 있는 것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아두이노를 통해 사용자가 하고싶은 작업들을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작성하는 것이 아두이노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아두이노 보드는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코드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직접 아두이노가 이해할 수 있는 기계어로 번역해서 알려줘야 하는데,
이를 컴파일이라고 합니다. 컴파일은 버튼하나만 누르면 알아서 코드가 변환이 되지만, 만약 코드에 문제가 있으면 제대로 컴파일되지 않습니다.
컴파일이 되지 않으면 컴파일 오류 메세지가 출력이 되는데, 사용자는 이를 보고 잘못된 부분을 수정합니다.
컴파일이 완료되면 변환된 기계어 코드를 아두이노에 전달하는데, 이를 업로드하고 합니다. 구름 edu 실습 환경에서 업로드 버튼을 누르면 컴파일 + 업로드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여 사용자가 작성한 코드를 번역하고, 아두이노에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