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ckage & import 파트에서는 구름EDU 실습 환경을 사용할 수 없어 별도 제공하지 않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전 강의에서 package는 파일명이라 했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의아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파이썬 코드로 예시를 보겠습니다.

1. 각 파일들이 같은 위치에 있을 때 test.py를 실행하면 'something'이 출력됩니다. test.py를 실행하기 위해 test2.py를 import했죠. 즉, 만든 모듈을 가져오기 위해선 import <모듈(파일명)>이라고 작성해야 합니다.
   package는 어떤 한 모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이썬에서는 한 파일에 비슷한 행위를 하는 다른 여러 파일을 가져오려면 여러 번 import해야 하지만, golang은 비슷한 행위를 하는 다른 여러 파일을 가져올 때 package만 같다면 import <package>만으로, 즉 import 한 번만으로 충분합니다.
   
2. golang에선 package이름에 따라 용도가 구분됩니다. 만일 package이름이 'main'이라면 "컴파일하고 실행하는 파일"이고, 'main'이 아니라면 그냥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는 어떤 모듈"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main.go에 새로 코드를 작성하면 package main이라고 첫 줄에 써야겠죠. 컴파일 후 실행해야 하니까요.
   
3. golang에서는 진입점을 써야 하는데, 앞서 잠시 소개했던 main함수가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파이썬에선 없지만 golang에선 진입점이 있습니다. 전에 봤다시피 func main() { ... }입니다. (...안에 이어서 쓸 겁니다)
   
4. fmt라는 package안에 출력하는 함수 Println이 있다 했으니 그대로 쓰면 fmt.Println()가 됩니다.
   
5. 인자는 큰따옴표로 줍니다. 파이썬에선 작은따옴표와 큰따옴표 모두 같은 type을 갖지만,(str) golang에선 다릅니다. 무조건 큰따옴표나 '`'로 묶어야하죠. (string) 참고로 문자열은 파이썬에서 str, golang에서 string입니다. 이름만 다릅니다.
   (ex) fmt.Println("아무거나 입력해주세요.")

이대로 실행하시면 에러가 나면서 실행되지 않을 겁니다. import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import는 파이썬에서 하던 방식과 동일하게 하면 됩니다. package와 main함수 사이에 작성한 뒤, 큰 따옴표로 사용할 package이름을 묶어주시면 됩니다.